아키수다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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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어버이날.

크리틱: 김광현, 신승수, 안우성, 최두남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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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계획, 외부교류없고 내부 자체적으로 구축된 프로그램 시스템에 주목. 제 목표는 1)재개발 재정착률을 높이는 방법론적인 개발시나리오를 구축하는 것, 2)공공공간으로서의 길을 만드는 것. 2차원적으로 퍼진 기능들을 3차원으로 맞물려 충돌을 유발하려 합니다. 순차적 이주와 임시 주거지를 적극 이용합니다.
  • -임시주거지를 나중에 없애기 아깝지 않나? 나중에 쓰일 수 있는 구조로 제안해야 하지 않을까.
  • -아무리 임시라도 최종안이 고정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해요, 그게 고정되지 않은게.....좀 쉽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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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장소,사람,생각. 우리는 경의선 철도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단절의 벽이자 거대한 도시적 컨텍스트죠.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고자 해서 몇 노드를 정했고 프로그램 으로는 현재의 도시에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의선 철로 밑의 땅을 이용하고자 하는데 이 [새롭게]등장한 땅은 기존의 도시논리와 자본주의 논리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그냥 [놀이터]를 형성하려 합니다. 롤러코스터?!! 그리고 스포츠, 휴식, 수영 등의 평면적 놀이공간의 파티클을 3차원적으로 적층 형성하려 합니다.
  • -뭘 하고 노느냐가 없다. 논다는 것의 정의가 먼저고, 연속시키는 무언가를 하겠다고 했는데 논다는 것들이 들어차면서 다시 가로막았어.
  • -메가스트럭처를 헐었는데 결국 또 새로운 메가스트럭처를 세우는 걸수도. 그러니 전체를 다 다루는것보다 선택과 집중해서 노드부분만을 손대고 적극적으로 주변공간을 다루는 것이 어떨까요?
  • -단면이 중요한 프로젝트인데 하나도 없네요. 또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시간은 저녁시간일텐데 그럼 [놀이터]가 안 맞을수도 있어요.
  • -글자로 때운 다이어그램 은 허구야. 안속아. 그리고 풍경상 안 좋을 것 같아. 좀더 사방을 둘러보면 좋겠어.
  • -지금 이용되는 행태를 분석하고 관찰하는 것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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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소외, 철도공간. 숙대입구와 서울역 사이 땅인데요, 1)노숙자수용과 2)철도주변공간 재활용, 3)주변주거지역 향상을 하고자 합니다. 아이디어는 (의료+보건행정) + (재활+생산)인데요, 노숙자같은 사람에겐 의료와 행정이 합쳐져있어야 하므로 이를 새로운 프로그램화하려 합니다. 건축적으로는 철도둔덕을 건축물 의 일부로 적극 사용하려 합니다.
  • -앰비셔스하네요. 제가 이해한 건 좀더 단순하게 정리될 것 같은데 시끄러운 곳이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많은 것들이 다 들어갈 수 있다는 논리로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프로젝트에요. 그런데 건축스케일 로 오니까 확신이 안 서요. 노숙자가 들어갈 수 있는 건축이 아니게 된 것 같아요. 다시 다 몰아낼 느낌? '너무' 앰비셔스해서 그런 것 같아요. 다시 벽을 만든거죠.
  • -한 천명 쯤의 노숙자가 이용할 것 같고 초기분석도 좋은데 너무 많은게 들어가서 포커스가 나눠진 거 같아요. 대지 모양과도 어울리지 않네요.
  • -소음 같은 한계를 인정해야 해요. 그런 제약이 뭔가 만들어 낼지도. 지금은 별로 고려를 안 한 것 같고 배치들이 불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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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게릴라, 야누스의 문 - 대로와 이면도로 양쪽에 다른 논리로 반응하는 건축입니다. 이태원의 매력은 공간 ,시간,지형,사람의 켜가 다양하다는 것이고, 프로그램의 제안은 이태원으로 침투해오는 고급상업에 맞불을 지르자는 것입니다. 생활+상업의 게릴라적 프로그램이죠. 야누스를 이루는 방법은 두 켜를 만들고 그 사이에 완충공간을 넣는것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이태원의 자생건축에서 어휘를 추출하여 그 어휘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모형에서는 뒷켜가 안 보이네요. 아, 중간것처럼 보이는 것이 뒥켜인가요?
  • -이게 한 번에 지어지는 것과 여러차례에 걸쳐 지어지는 건 근본적인 차이가 될 거야. 사실 누구라도 이 땅에는 이중적으로 지을거야. 말 그대로 주변환경이 정 반대니까. 그래서 오히려 야누스라기보다는 이태원을 잘 참고한 것이 부각되어야 할 지도. 또 게릴라라면 단발성 제스처가 있어야 할 텐데....아쉽다.
  • -리터럴리 야누스로 하는 것도 무리가 있지만 또 위에 얹힌 매스때문에 2중성까지도 보이지 않아요. 조금 이도 저도 아닌 느낌. 본인의 야성은 숨기고, 작품의 야성을 살리세요.
  • -주제가 재미있는데 제목이나 형태 둘중 하나를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야누스라고 하기엔 통합이 너무 잘 돼 있어요. 더 극단적으로 대비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도면 같은 건 잘 했다. 뭔가 나올 것 같아.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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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상업, 새로운 상업공간 제안. 기존의 도미노공간에 대한 반발이 생기고 있다. 구조와 공간에 있어 새로운 상업공간을 만들려 합니다. 사이트는 대학로이고, 건폐율에 포함되지 않는 전시구조벽을 이용하여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상업공간을 도미노 시스템이 아닌 폴딩플레이트 구조로 형성하려 합니다.
  • -디스플레이란 건 잘 보여야 하는데 지금 형성된 공간은 시선적으로 불리한 곳이 많아요. 멀다거나 기울었다거나... 그러므로 디스플레이를 위한다면 벽면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축적 장치가 필요해요. 그리고 외부에서도 볼 수 있게 하는 장치도.
  • -상업공간이 중요하지 도미노가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 -벽과 사이공간을 편법적으로 잘 쓰게 된다고 했는데 그런 임시적 상황을 잘 생각해서 디자인해야 작동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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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태어나고, 성장하고, 늙어간다. 도시의 재개발과정을 하나의 수술로 봤습니다. 재개발에서 생기는 마찰을 어떻게 없앨까? 숫자 퍼즐처럼 Blank가 있으면 됩니다. 주목한 곳은 지금 다 비워져 있는 세운상가입니다. 컨테이너의 이동성과 임시성 등의 특성을 세운상가와 접목하여 재개발시 쓸 수 있는 Blank공간을 형성하려 햇습니다. 그런데 자평을 해보자면....당장 세운상가 주변의 재개발에 이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자신이 없습니다. 숫자퍼즐을 도시스케일이 아니라 세운상가 스케일에서 보아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슬라브와 벽이 있는데 왜 컨테이너를 집어넣죠?
각각의 기억이 다르므로 공간에 자율성을 주기 위해, 게다가 이 건물을 오래 갈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 -어려운 주제를 택하셨어요.
  • -아주 흥미로운 섹션을 그리셨어요. 그런데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수술이라는 개념으로 자기 자신을 제한하는 것 같아요. 좀더 자유로워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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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conception of Seoul. 서울은 엄청난 밀집, 그러나 쉴 공간이 있는가? 휴가철에 서울을 빠져나가서 서울이 텅 비는 것도 막기 위해 한강의 잠재력에 주목, 한강다리라는 곳에 공간과 기능을 부여.
  • -아무 생각없이 질문하자면, 왜 멀쩡한 많은 땅 두고 제한이 많은 다리에 이런 걸 하지?
  • -배경설명보다 디자인한 내용을 좀더 설명해주세요.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 등 레이어를 나눠서 공간과 스피드별로 다른 경험을 하도록 합니다. 한강대교를 선정한 것은 가장 상황이 안 좋은 다리이기 때문입니다.
  • -다리로 사람들이 가는 이유는 그냥 걷고 싶어서 가는 거야. 가게에 가려는 게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주목했는데 이는 가상의 거대 인프라로서 다양한 사람과 활동이 일어나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이처럼 다리를 메가-인프라스트럭처로 사람들과 기업들의 활동도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 -뭐가 문제냐면 지금 내부적 논리만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강을 잘 쓰는것과 다리를 잘 쓰는 것은 달라요. 지금 왜 다리에 이런 것들을 했는지의 첫 단추가 애매한 상태거든요.
  • -다리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는 거에요.
  • -수요(보행자)에 비해 너무 거대해요. 통과 이외의 기능이 없어요.
  • -페이스북을 예로 들었는데 다리는 그것과 달라. 그것이 아킬레스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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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계부의 연결. 용산국제단지 도로 인프라에 갇힌 삼각형 부지. 신 업무지구와 기존 도시를 연결하려 합니다. 문화적 전시공간으로서 미디어아트센터를 선택했는데 이는 용산의 역사....
  • -전자상가구만.
네... 하지만 좀더 나아가 디지털문화생산의 의미를 가집니다. 도시꼴의 공간형성으로 흐름을 빨아들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한강을 보도록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 -방향성이 사실 한쪽에서 접근도 인지도 어려워서 사실상의 입구가 한쪽에만 있어서 연결이 안 될 지도 모르겠어요. 또 특이한 형태의 사이트이면 거기 맞는 형태가 나와야 하는데 지금 내부는 그렇지 않아요.
  • -지금 만든게 또다른 옹벽이 될 수 있는 상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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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도시에서 유리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절 내부에서도 도시와 연결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는데 스님들은 결혼도 못하는데 웨딩 센터를 운영하는 등...잘 안 됩니다. 그래서 연결을 돕기 위해 이미 존재하는 절의 틈에 도시가 스며들도록 방법을 바꾸려 합니다. 절이 가지는 세로축성과 능침사찰이라는 봉은사의 가로축성을 이용하여 공간의 교차와 흐름을 형성하려 합니다.
  • -봉은사를 다 삼키겠는데.....
  • -다이어그램 등의 이야기는 봉은사가 아니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처럼 벽을 또 세우고 교차하고 하는게 아니라 랜드스케이프적으로 가던가 하는 다른 이야기를 해야될것 같아요. 봉은사와 어울리지 않고 그저 내재적인 구조만을 다루는 것 같아요.
  • -불교적인 가치가 느껴지지 않아. 가뜩이나 싸움도 많은 곳인데. 너무 건축적으로만 간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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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디어센터, 공공문화시설이거나 방송제작시설인 상황인데 저는 이 둘을 합쳐 제작+소비로 가려 합니다. 대방역 아래의 미군시설부지를 선정했고 필름이 영상이 되는 방식에서 착안해 조금씩 변하는 공간과 외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다른 방법은 없나요? 스터디가 다 비슷하네.
  • -본인 프로젝트의 장점이나 특별한 점은 없나요? 스튜디오 배치가 마치 공공공간으로 만들려고 한 것 같은데....의도한 건 아니군요?
  • -모든게 한 덩어리 안에 있는데....안에서도 엄청 정신없을것 같은데 일부러 했나요?
네.
  • -허허.
  • -외피로 싸였지만 내부 매스들 사이의 공간들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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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의 해체, 이대앞의 활발한 지역의 몰이 장사가 안 된다. 이는 건축적 문제. 이 몰을 대체하는 새로운 몰 제안을 하려 합니다. 주변거리의 구조를 연구해 차용했고 주변 거리의 포인트들을 이어주는 통로로서도 작용합니다. 어딜 돌아다녀도 1층같은 느낌을 지형을 이용해 형성하려 하고 거리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 -혹시 볼륨이 얼마나 나오나요? 기존것과 비교해주면 좋을것 같고, 그리고 새로만든 동선이 옛날의 길과 관련있죠? 이래저래 문제의 시작은 좋은데 상업시설을 한다면 이왕 하는거 기존의 상업시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한다거나 해 줬으면 해요. 예쁜 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 -지금 만든 샛길들이 외부로 보이는데 정말 외부라면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내부같으면서 외부같은 식의 뻔하지 않은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경제적으로도 그래야 할 것 같기도 하고....또 소유의 문제는?
분양 시스템을 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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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시장, 이곳은 아주 쇠락해있고 주거+상업+공공장소의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도시컨텍스트에 맞는 중소형 주상복합을 하려 합니다. 폐쇄적인 시장구조에 길을 내줌으로 뚫어서 개방하고, 상층부에 제2의 대지를 판으로 형성하여 주거의 공공공간을 제공하는 논리로 디자인하다가 더 나아가 아예 주거를 띄워 3개 레이어로 나누고 있습니다.
  • -시장이랑 상관이 없는데...왜 한양시장에 이걸 하죠?
  • -가운데는 뭘로 채울 거에요? 그리고 공공공간과 공용공간은 전혀 달라요. 공용은 사적 공간이야. 학생이 하려는 공간은 공용공간이에요. 그리고 지금 지은 주거는 커뮤니티가 형성이 안되는 배치야. 그리고 지금 주거와 상업을 썩둑 잘랐는데 뭔가 뭔가 섞여있는 새로운 타입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 -기존의 재래시장활성화는 그 내부만 했기 때문에 실패했어요. 그 주변을 같이 다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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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용산도서관을 새로 지으려 합니다. 이 사이트는 경사가 엄청나므로 경사 위의 받는 매스와 아래로 받는 매스를 따로 하여 이를 극복하려 합니다.
  • -이만큼 증축한다면 차라리 위에서 접근하는걸 강조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지만 사이트에 대한 접근과 발전 방법은 좋아요. 다만 사이트가 가진 치열함이 사라진 것 같아요. 안쪽에서 더 치열하게 해결해봐야 할 것 같아요.
  • -이 형태가 남산타워와 대응한다고요?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상부와 하부가 전혀 도서관으로 하나가 아닌 것 같아요. 아주 어려운 사이트죠. 그러니 그걸 해결해야해요. 내부기능들과 상하의 연결을 잘 구성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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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처리시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다가 서울의 쓰레기 폭발적 증가에 주목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근처 용산공원과 한강 사이의 사이트입니다. 공원과 강을 이어주려 하고 각종 문화시설도 형성하려 합니다. 외부 조형을 이루는 논리로는 외부세계는 질서->혼돈의 과정으로 쓰레기를 만들어내지만 이 프로젝트는 반대로 혼돈->질서입니다. 이를 반영해 사선의 요소(혼돈)과 직각요소를 이용해 설계하고 있습니다.
  • -말하신대로 처리장에 문화시설 등도 넣어서 다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 다음에는 이 쓰레기처리장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현 상황에도 쓰레기처리차량이 주차되는 공간이라 프로젝트가 지어지면 좀더 깨끗해지고 주차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 -그걸로 끝나기엔 프로젝트의 메세지가 너무 부족해.
용산공원과 남산의 녹지를 한강으로 이어주는....
  • -아까 전시+교육을 넣는다고 했는데 그런 걸 볼륨화시키는 걸 강조해야할 것 같아요. 상부를 공원화하고 시설은 지하화된 처리장들은 지금도 많거든요.
  • -하고자하는 연결을 하려면 사이트를 좀더 넓혀야 하지 않을까? 한강쪽으로도.
사이에 지하도, 8차선도로, 고가도로 등 너무 많아서....좀 어려운 사이트를 잡으려 했는데 진짜 어렵네요.
  • -어쨌건 연결의 제스처를 더 안 하면 전혀 얘기가 안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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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추억은 매개체가 필요하다. 오래된 건물, 예를 들면 재동초등학교를 '건물'만 보호하면 추억이 작동되지 않는다. 기능이 작동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넓게 봐서 북촌이 전체적으로 쓰이게 하려는 Spot으로 작동하게 하려 한다. 선정한 쪽의 시퀀스는 비유하자면 오르가즘의 전이과정이 없기 때문에 그쪽으로 향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그 길 부분에 디스플레이가 내려오도록 하고, 그리고 여행자들을 위한 로커가 디스플레이와 결합되어 여행자들의 기억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 -넓은 운동장은 뭘로 쓰나요? 그리고 지금 초등학교를 헐어서 지금도 북촌에 널려 있는 전시공간을 또 만드는 이유가?
그러한 북촌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어트랙션입니다.
  • -골목골목 더 많은 구경거리가 있어요. 여긴 엄청난 스케일의 공지라는, 북촌에서는 아주 희귀한 가치를 지는 곳이에요. 전시공간을 여기 해야한다는게 잘 모르겠어요.
  • -길에 대한 얘기까지는 공감이 되는데 결과물의 JUMP가 너무 커요. 그런데 내 생각엔 길과 오픈스페이스를 얘기했으면 상식적으로 초등학교 담이나 주변건물이 먼저 나와야 할 텐데 갑자기 초등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그걸 해체해서 웃긴 것 같아요. 더 많은 층위가 필요한 것 같아요.
  • -학교를 지나가는 수준으로 경험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 그래서 위아래 연결이나 길로서가 아니라 더 중심적으로 작동해야할 것 같아. 기억도 좀더 깊이가 있는 기억이 되어야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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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고립과 소외의 작은 도시조직, 이는 자생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커뮤니티등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발전시킬까. 홍제천으로 연결을 막는 사이트에 노인주거+복지 프로그램을 넣으며 도시조직 재형성. 건폐율 규제로 인한 공지의 효율적 사용을 의도, 마스터플랜에 기반한 점진적 설계를 하려 합니다.
  • -지금 남아있는것과 새로 세우는 것은 어떻게 나눴죠?
1층 건물들을 전부 허물고 거기서 나온 공간을 이용합니다. 용도는 공공과 사유가 혼합되어있고 대부분의 공공기능은 바깥쪽에 있습니다.
  • -공공기능을 좀 모아놔야하지 않을까, 공공건물과 바로 접한 주거들이 불편할 거에요.
단차를 준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설계할 예정입니다.
  • -완성도를 높이려면 기존의 2,3층 건물들의 평면을 조사해서 이것과 연계해야 할 것 같아요.
  • -접도하지 않다보니까 생기는 문제나, 조경이 분할되어 생기는 조각땅의 버려짐 문제, 주차문제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학생답게 새롭게 해결하는 방법으로 마스터플랜을 다양하게 짜면 좋겠어요. 지금은 어떤 공간을 만들려는지가 불명확한 것 같아요. 어떻게 좋아진다-하는 게 명확히 보여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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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주거를 주민센터로 만든다. 낙성대동은 공공시설 대부분이 어린이집인 곳이므로 이런 수요를 반영한다. 선택한 집합주거 건물은 경사지의 벽식구조인데 위치적 이점과 모듈의 장점을 이용해 어린이시설 갖춘 자치시설을 만들려 한다. 신축보다는 새로운 걸 끼워넣어 시간의 공존을 꾀한다.
  • -기존 건물을 유지하는 이유는 뭐죠?
기존 조직과 동떨어지지 않게, 녹아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건물의 낡은 콘크리트까지 유지할 필요가 있나요?
그런 건...논리적 이유는 부족합니다.
  • -어떤 점이 좋아질까요? 프로젝트의 장점은?
기존 건물보다 더 자유로운 공간이 형성되고,
  •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 건물을 사용하는 것의 장점말이에요. 차라리 다 허물고 평면을 적용한다거나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수업할 때 내가 물어보니까 싫대. 아이덴티티가 사라진대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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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행정구역의 경계에 위치한 사이트를 재형성하려 합니다. 지하차도의 윗부분 등 숨겨진공간 찾아내 사용하려 하고 극심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주차시설과 대학생들을 위한 임대주거 등을 만들려 합니다.
  • -용도는 뭘까요?
커뮤니티지원시설....데이케어 센터 등?
  • -느낌이 참....손을 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윗공간은 어떻게 쓰이죠? 어쨌건 주변지역이 갖지 못한 뭔가가 얻어져야 하는데 너무 안 바뀌는 것 같기도 하고, [작지만 강한]인상이 들지 않아.
  • -처음엔 전반적 얘기를 하다가 사이트에 집중하니까 프로젝트의 경계를, 포커스를 잘 모르겠어요. 재개발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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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20x20, 젊은 층을 위한 맞춤형주거. 1인주거. 낙성대가 사이트이고 주거의 성격을 '하루를 마무리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의했습니다. 나눠쓰기와 모듈러 공간 등을 적극 이용하여 20제곱미터의 유닛을 월 20만원에 20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려 합니다.
  • -가장 큰 목적은 컴팩트하고 싸게 살자는 거죠? 그러려면 공유공간을 최소화하면 돼. 편복도 하면 안돼. 그리고 이 사람들은 커뮤니티를 만들 이유가 없어. 즉 단지를 만들 필요가 없어.
  • -일본같은 경우 그런 원룸단독주거들이 있죠. 그리고 20만원이라면....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데?
  • -그러니 처절한 집이 될 거야. 나무도 심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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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과 부분, 수원역 근처의 서울대학교 수원캠퍼스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버려져있고 창업보육센터와 소규모 기업이 들어와 있습니다. 저는 여기 1)소규모기업 위한 연구업무시설을 만들고 2)시민공원의 역할을 주려 합니다. 마스터플랜을 짜는 데는 조각보같은 이미지를 이용하였는데요, 독립성을 띈 부분들이 모여 하나의 새로운 것을 만들고, 위계도 없다는 것에 착안했습니다.
  • -넓은 가로는 광장인가요? 배치도를 보면 남북은 연결됐는데 동서연결은 어떻게...그리고 건물공지와 도로, 광장은 어떻게 다르죠?
건물공지는 사적 점유영역이므로 담장을 치려 합니다.
  • -그건 아니지! 왜 이러세요.
안치겠습니다.
  • -리노베이션이 어려운 건데, 기존건물들이 많으니 건축적 행위를 보여주는게 어려울거에요.
  • -조각보가 중요한 건 부분이 아니고 그게 합쳐진 전체 모습이잖아요? 그냥 조각나지 않은 전체와 조각모음된 전체의 차이는 뭘까요?
  • -그걸 잘 의식하면 표현이 잘 됐을텐데 미처 못 한 거지.
  • -이런 큰 마스터플랜 말고 주체적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 -큰 오해야. 지금 칠해놓은 것이 하나의 영역처럼 보이게 표현해서 자기도 마치 영역인 양 혼란을 겪은 거지. 영역이 아닌데 말야.
  • -그리고 바닥판에 하는 걸 수도 있지만 건물이 될 수도 있고 할 텐데 그런 걸 시뮬레이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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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화된 유목학교. 오픈 스쿨을 만들려 합니다. 다원화된 교육이 필요한 시대이고 individuals뿐만 아니라 collectives를 위한 학교도 되어야 합니다. 사이트는 군자초등학교인데 이질적 요소의 경계입니다. 제 건축적 제스처로는 자유도 높은 공간을 교실로 제공하고, 교실은 사회적 기능만을 담는 최소공간 플랫폼이고 다른 기능은 밖으로 갑니다. 전체적으로는 학생 공간을 띄워서 퍼블릭공간이 스며들어오게 하려 합니다.
  • -건물들이 따로 떨어져있는데 우산 쓰고다니나? 그리고 건축적으로 오픈시킨다고 오픈스쿨이 되나? 만들려고 하기 이전에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지금의 학교들도 많잖아요?
혁신학교라는 프로그램을 반영한 것입니다. 80분의 토론 수업 등 다른 교육방법을 씁니다.
  • -학교는 실제로는 실내로 연결이 되어있어야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엔 오픈스쿨보다는 다른 형태의 학교를 제안하는 게 어떨까 해요.
  • -학교에서 제일 중요한 건 교과과목, 그리고 그걸 다루는 시스템이지. 그런게 중요하지 자기가 좋아하는 건축의 선호도를 가지고 학교를 만들면 곤란해. 방과후엔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하는 얘기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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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공공공연장 계획. 역과 타임스퀘어의 근처. 최후로 남은 공장지역. 청소년출입금지구역과 쪽방촌 등도 혼재. 그런 조직들의 인식적 경계에 주목. 사용주체에 때른 공간 분할을 하며 설계에는 톨게이트의 애너로지를 사용하여 다른 사용자와의 접촉시스템을 형성. 그리고 행위는 기능이 아니라 그 주변에서 일어난다는 것에 주목함. 전체적으로는 사회적 기업 등이 들어간 종합 공연장.
  • -여러 층위의 사람들은 다른 기능들을 이용하는 건가요?
그렇진 않고 같은 기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도록 했습니다.
  • -왜 꼭 고가도로 너머까지 하죠?
타임스퀘어와의 관계 때문입니다.
  • -오히려 매스가 중요한 도로를 막으면서 타임스퀘어 쪽으로 오는 공공진입이 불쾌해져요. 그리고 왜 공연장이죠?
지역민과 외부인들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 등등입니다.
  • -부족해요. 사이트가 공연장이 어울릴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 -그리고 건축적으로는 사이트를 다루는 데 도로에 접하는 거나 매스가 쓰여진 것도 어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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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Street. 스트리트 쇼핑은 다양한 스케일과 다양한 지형이 장점, 몰은 이와 다르고 동선도 구조가 다르지만 도시에서 경제성 등의 장점을 가진다. 그래서 이 둘을 합한 상업공간을 만들려 합니다. 사이트는 신촌로터리 옆의 긴 상가, 4면의 컨디션이 다른 곳입니다. 건축적으로 다양한 street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 -가게는 팔고 있는 물건에 의해 결정되지 다이어그램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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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수원화성. 성벽 등의 경계부를 연구했고 성벽이 끊어지는 부분을 사이트로 잡았습니다. 하천과 시장이 합쳐진 곳인데 수문복원으로 끊어질 시장을 이어주려 하고 또 자연과 하천 등도 이어주려 합니다. 문화공간과 주차공간을 성벽 양 옆에 만드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 -지금 녹지에 주차시설과 문화시설을 세우면 잘 보이던 성이 안 보이지 않을까요?
일단 지금도 언덕밖에는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 -수원시민 전체의 공간을 프로젝트가 끝나면 지역주민의 공간으로 한정시킬 느낌이에요. 더 나빠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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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Stay. 경춘선 폐선부지, 주거지에 둘러싸인 곳이며 자전거 순환체계로 재이용하려 합니다. 신공덕역 역사 부지가 제 사이트이고 흐름이 잠깐 늦춰지는 지역으로 형성하려 합니다.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함으로 건축적 제스처를 취하려 합니다.
  • -자전거타고 방 안까지 들어가는 커뮤니티시설, 그 정도는 되어야지. 그렇게 새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왜 집들은 다 떨어져 있어? 세지마가 널 부르냐? 또 자전거 안 타는 사람들은? 이왕 움직이는 걸 갖고 할 거면 더 해 주길 바라는 거에요.
  • -공지가 있으니 천천히 가고싶은 사람도 많겠지만 계속 빨리 달리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왜 건물을 이렇게 놓아서 막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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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는 인사동 어디까지 가봤니. 가로에 초점을 뒀고 가로와 블록을 재조성하여 장소성을 담고 재생시키는 것이 목표. 골목의 사유화와 상층부 단절 등의 문제가 있어 골목을 재형성하고 사적 영역을 도시화하려 합니다.
  • -길을 연결하는 것이 많아서 도시설계부분이 너무 큰 것 같아요. 건축이 20, 도시가 80? 뭘 최종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요?
사적 영역을 다룰 때 건축화를 많이 할 것이고 하부에는 건물을 지을 겁니다.
  • -사적영역만 다루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집중하지 않으면 다이어그램만 나올 지도.
  • -길을 뚫는 것보다 건물을 통해 지나가는 등 공간화를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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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미대식당 부지. 학생들이 많이 모일수 있는 장소인데 언덕이 높아서 지나치게 됩니다. 식당공간을 하부에, 전시강의공간을 상부에 놓고 사람들을 자연으로 끌어올립니다. 평면적으론 기존에 한 곳에 있던 식당과 채식식당을 분리하였습니다.
  • -한 건물에서 먹고 공부하고 공연하는데 안 시끄러울까? 무엇보다 스케일을 보면 산이 불쌍해요. 폭력적으로 기대고 있어. 그러니 프로그램을 확 줄여서 산이 보이게 하던가. 그리고 가장 산을 즐겨야 할 식당은 맨 밑에서 하늘도 못 봐요.
  • -현상설계에서 이런 안이 나와서 1차에 떨어졌지. 전면적으로 다시 생각해 봐야해. 그리고 너희들 신고다니는 슬리퍼처럼 왜 설계도 삼선이냐.
고민하고 있습니다...
  • -더 고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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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ngle School. 장애학교의 필요성이 높은 동대문구에 회기동 공공기관 이적지를 사용하여 지으려 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안전의 측면이 중요한 것을 확인하여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모서리 부분을 각 없게 설계합니다. 중요 교실의 배치 등도 장애학교에 맞게 하였습니다.
  • -세지마가 또 나타났곤. 구조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곡선들의 사이, 틈은 어떻게 사용하지? 발표를 하는 것도 불필요한게 너무 많고 똑같아. 그러지 말고 장애인들이 뭘 원할지를 집중해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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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상가 일대 창조적 복합시설입니다. '나의 도시'라는 인식에 주목했는데요 우리는 제한된 도시를 소유하는 겁니다. 이것을 확장하고 공유할 수 없을까? 창의적 경제체계의 특성들을 이용해 새로운 도시체계와 시설을 형성하려 합니다. 건축적으로는 가시성과 공유성, 가변성이 중요할 것입니다.
  • -대지에 건물 한번 안 얹어본 건가? 서울대학생들이 이게 문제야. 지도교수님이 누구신가, 난가? 자넨 혼나야 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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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옆 경사지에 학생들을 위한 시설. 큰 규모의 Box와 직선으로 지어진 기존 건물들이 아닌, 분할과 저층과 다양한 방향성을 가진 선을 이용하려 합니다.
  • -학교안의 버려진 공간인데 단차가 엄청나잖아요? 그런데 졸업설계로선 너무 약해요. 경사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걸로나 볼 수 있을까....그리고 제시한 동선도 설득력이 적고 건물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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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비중심지역의 재발견. 도시가 중심지 위주로 발전해서 비중심지역이 파편화됩니다. 그래서 이런 걸 막기 위해 비중심지역을 공원의 개념을 접목해 연결의 부분으로 재발견하려 합니다. 좋은 사례로 OMAIIT 학생회관 이 있죠. 즉 건축과 공원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 건물입니다. 사이트는 탄천 주차장부지이고 동선과 프로그램의 유효거리를 이용해 SHAPE를 형성했습니다. 침수는 필로티로 극복하며 기능은 커뮤니티센터와 레저시설 등입니다.
  • -처음엔 중심과 중심을 연결할 것처럼 하더니 왜 한 면만 건드리죠?
사람들의 움직임 자체를 끌어 퍼트리는 공간으로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단편적 기능이 집중된 두 중심 사이에서 복합용도를 갖게하려 했습니다.
  • -유효거리를 가지고 그대로 형태가 돼서, 즉 개념적 아이디어 그대로 실체가 돼서 사실 이게 어색해요. 약간 정원의 조형물같아보여요. 너무 입체적으로 설계된 느낌이 들고, 또 때로는 물에 잠길 걸 예상하고 짓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런 형태의 동선은 결국 안 쓰일 거에요. 사람들은 직선으로 가겠죠.
  • -그리고 타겟으로 삼은 코엑스 방문자 등이 이쪽으로 오진 않을 거에요. 멀어요. 그래서 얘기했던 기본 컨셉과 많이 먼 느낌이 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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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땅 유치원. 사이트는 신당동에 있습니다. 도심에서 땅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 아이들의 행태에 맞게 어디로 달려가도 막히지 않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활동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외부공간과 관련있는 내부인가? 지금 스케일을 보니 유치원이라기보다 보육원이야. 유치원이 되려면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어야 해. 유치원으로 하려면 허가가 안 나지. 그리고 공간들이 단편적 기능을 가졌는데 책 보다가 뛰기도 하는 등 복합적인 공간이 되어야 해. 지금은 책은 박혀서 보기만 해야하고 뛰면 생각없이 뛰기만 해야하잖아. 지금은 르 코르뷔지에의 산책로를 넓혔을 뿐이야. 전체적으로는 건축적으로 우아하게 만들었을 뿐이지. 또 공간도 너무 커. 쓰다 남은듯 하면서도 은밀한, 다락 같은 곳이 필요해.
  • -모두를 램프로 올릴려면 1/12니까 40미터는 나와야 해요. 그게 잘 된다 해도 빛을 잘 제공하는 그런게 필요하죠. 또 유치원 버스도 들어가야죠? 부모도 방문해야하고 또 건물안에서 마당과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죠. 접근 자체는 재미있게 하신 것 같아요.
  • -도심 속에 있는 건물같지가 않아요. 의도적으로 섬처럼 만들었겠지만 건물이 길가에 나와있으면 길을 걸으면서 부모가 애들 노는 걸 볼 수도 있겠죠? 답이 정해진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선택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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